코로나 종식 엔데믹 선언과 마스크 해제

코로나 종식 엔데믹 선언과 마스크 해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1일인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대부분의 방역조치를 해제하겠으며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6월부터 시행되지만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의 고위험군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규제가 유지됩니다. 

 

 

코로나 종식 엔데믹 선언과 마스크 해제

 

코로나 종식 엔데믹 선언

코로나 종식 엔데믹 선언은 사실상 3년 반 만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정하는 1~6등급의 단계에서 6등급에 해당하는 전 세계 전염병 감염상태를 말하는 팬데믹의 종식을 의미하여 엔데믹이라고 합니다. 다시 찾은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코비드 19가 워낙 오랫동안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었고 많은 것을 빼앗아갔기 때문에 사실 아직 몸으로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 마스크 해제

코로나 종식 마스크 해제는 사실 서서히 진행되었지만 오늘 정식으로 병원과 장기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의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의로의 회복에 최종 단계인 3단계의 경우에는 내년 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종식 격리 해제

코로나 종식 격리 해제는 현행 7일 격리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되고 국내로 입국한 경우 PCR검사 권고 또한 해제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증상이 있거나 증상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현행대로 PCR검사 권로로 시행합니다. 국내에서 코로나에 한 번도 걸리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로 면역 수준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유지관리가 진행될 것으로 정부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종식에 따른 지원비 지급 유무

코로나 종식에 따른 지원비 유무는 한동안은 지급되겠습니다. 격리를 함으로써 지급되었던 생활비원비와 유급 휴가비 등이 여전히 지급될 것이며 치료제와 접종 등의 비용 역시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그리고 임시선별검사소의 경우 운영이 중단되도록 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요하는 고위험군의 진료를 목적으로 보건소의 진료를 종전대로 진행합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정부대응

코로나 종식 이후 정부대응은 변이 등 재확산의 우려를 배제할 수 없으므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질병 발생 시 선제적 방역 강화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플루엔자처럼 온전하게 계절적인 것으로 바뀌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종식 엔데믹 선언과 마스크 해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격지의무에서 권고로 바뀌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사업장이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따른 지침을 정부에서 신속하게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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