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첼시행 임박 소식

포체티노 감독 첼시행 임박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선수로 활약하였고 '포치'라는 애칭을 가졌으며 직전에 파리 생제르맹(PSG)의 감독을 역임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FC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도 거론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제지간이었던 손흥민 선수와 경쟁구도가 그려질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과거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 있을 당시 독일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던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여 지도했던 것입니다. 

 

 

포체티노 감독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이후 또다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시키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서 사령탑을 맡겨놓은 상태이지만 드라마틱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고 구단구 측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것으로 합의를 마쳤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006년도에 선수에서 은퇴를 하여 2009년도 36의 나이에 스페인 RCD 에스파뇰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활약하였고 2013년도에는 잉글랜드 사우스햄튼 FC에 감독으로 영입되어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는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게는 부임 첫 시즌부터 우승컵을 안겨주었습니다. 

 

 

토트넘에서의 포체티노 감독은 근 20년 만에 아스날의 우위에 올리는 전력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이후에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토트넘 역사상 처음으로 57년 만에 4강을 진출시키는 등의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토트넘에서의 활약은 2019년도에 마무리되었고 이후 토트넘과의 계약 사항을 위하여 한동안 다른 구단에서 감독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축구경기 중계의 해설위원으로 갑자기 등장한 포체티노는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던 중 2021년도에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새 사령탑에 앉게 되었습니다. 옵션으로 +1년과 함께 2023년 6월 30일까지로의 계약으로 입성하여 첫 시즌에서는 2개의 트로피를 안겨주었으나 이후 부진한 경기실적 때문에 구단과 합의에 의한 조기 종료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행 열차는 바로 2023년 6월부터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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